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9억6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1일 대우인터내셔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희 전 대표이사의 보수는 급여 8700만원, 상여 2억700만원, 퇴직소득 6억6900만원이다.
또한 전병일 대표이사는 급여 2억7000만원, 상여 3억2700만원, 기타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6억원을 받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동희 전 대표의 퇴직소득과 관려해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기본연봉과 성과연봉 합산액의 30%를 기준으로 근속기간을 곱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병일 대표이사의 기타근로소득에 대해서는 “의료비보조금 등 지원 기준에 따라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