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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채 기자
등록 :
2015-03-19 14:52

수출입銀, 베트남·미얀마에 EDCF 8100만달러 지원

임성혁 한국수출입은행 경협사업본부장(앞줄 왼쪽)이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쯔엉 찌 쭝 베트남 재무부 차관(앞줄 오른쪽)을 만나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티엔탄 상수도 2차 사업’과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3차 사업’에 총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티엔탄 상수도 2차 사업’과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3차 사업’에 총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쯔엉 찌 쭝 베트남 재무부 차관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1500만달러의 EDCF가 지원되는 베트남 ‘티엔탄 상수도 2차 사업’은 동나이성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에 각각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해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보건위생 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2600만달러의 EDCF가 1차로 지원됐지만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재정수지 악화 등으로 추가 재원이 절실해 이번에 1500만달러의 보충융자가 추가로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으로 한국은 베트남 시장에서 경제성장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1000만달러의 EDCF가 지원되는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기후변화대응 국가목표프로그램(NTP-RCC:National Target Program to Respond to Climate Change)에 기초해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정책 및 전략의 개발·실행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녹색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프랑스 AFD, 일본 JICA, 호주 DAFT 등 세계 주요 원조기관 5곳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와 5개 원조기관이 기후변화정책과 전략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정책과제 이행결과에 따라 차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년도 정책과제 이행결과에 따라 5개 원조기관이 올해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에 제공하는 차관 규모는 총 2억2000만달러 정도다.

이와 함께 한국은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유치국에 걸맞는 대외 위상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대응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이번 차관공여계약이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국가 발전 단계를 반영해 사회, 경제인프라 구축사업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식에 앞서 수은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IT 인프라 구축사업’에 5600만달러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킨 마웅 툰 미얀마 우정통신청 부청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미얀마 37개 도시에 광통신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미얀마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기자 sf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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