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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용량 인공눈물 ‘눈앤점안액’ 10mL 출시

한미약품, 고용량 인공눈물 ‘눈앤점안액’ 10mL 출시

등록 2015.02.22 13:05

이주현

  기자

눈앤. 사진=한미약품 제공눈앤. 사진=한미약품 제공


안구에 직접 떨어뜨려 안구건조증 등을 개선하는 인공눈물 ‘눈앤점안액’의 고용량 제품이 출시된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1회용 포장 단위로 출시됐던 ‘눈앤점안액’의 외연 확장을 위해 고용량(10mL) 제품을 용기포장 형태로 내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휴대가 간편한 0.5mL, 0.8mL 단위의 일회용 제품을 판매해 왔으나, 최근 병 형태의 점안액 사용을 원하는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10mL 고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눈앤은 안구건조증 등으로 인한 눈의 이물감 및 자극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

또한, 하드·소프트렌즈 착용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눈물막의 안전성을 개선해 라식수술 등에 따른 각막상피결손 발생을 감소시키고 건성안 환자의 시력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고용량 눈앤 출시로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안구건조증이 쉽게 발생하는 환절기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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