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2600원(3.22%) 내린 7만8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NHN엔터에 대해 4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 안재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적자는 28억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줄어든 1438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웹보드 게임 매출 안정에도 기타 PC퍼블리싱 게임 매출 감소와 일본모바일 웹툰 코미코 관련 마케팅 비용 집행이 악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NHN엔터가 게임회사에서 커머스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상황”이라며 “다만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가 확인되지 않은 반면 게임 사업 실적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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