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는 “새로운 신시장 개척인 삼성웰스토리 납품을 기념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기부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수는 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중간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매입한 후 선별 상품화 포장 단계를 거쳐 최종 납품하는 농산물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이다.
아울러, 2013년에는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담양푸드뱅크 참사랑요양원 등에 1억 6000여만원 상당의 과일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수박을 기증했으며, 추석에는 손수 재배한 멜론을 전달한데 이어 11월에는 임직원 30여명과 담양읍, 월산면, 무정면에서 추천받은 신성길, 윤선기 씨 외 17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천장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담양과 광주지역푸드뱅크, 전남지역 불우시설에 과일을 2억 상당 기부했으며, 2015년에도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담양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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