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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등록 :
2015-01-05 10:02

김무성 “국민소득 4만 달러 초석…복지제도 손질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경제살리기와 함께 복지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광복 70년이자 박근혜 대통령 3년차인 2015년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하고 4만 달러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라며 “당의 최우선 목표도 경제살리기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정치가 경제의 뒷다리를 잡아서는 절대 안 된다”며 “지난해 처리 못했던 민생경제활성화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정치권이 온 힘을 모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재 세계 각 국의 가장 큰 고민은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된 복지제도를 어떻게 손질하느냐 하는 것”이라며 “국가재정에 걸맞지 않은 복지는 결국 성장잠재력을 갉아 먹고 나라발전을 후퇴시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도 다시금 언급했다. 그는 “지금처럼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저부담 고연금 방식의 연금제도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신용카드를 현재 기성세대가 미리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민대타협기구와 함께 가장 합리적인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도출돼 가급적 이른 시일내 통과되도록 시대적 책임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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