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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조직개편 단행···“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경남은행, 조직개편 단행···“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등록 2014.12.30 09:45

이지하

  기자

미래 중점 추진사업 및 신성장사업 육성 위해 신금융사업본부 등 신설

경남은행은 ‘강하고 반듯한 은행’ 구현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중점 추진사업 및 신 성장사업의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조직구성, 본부부서 슬림화를 통한 인력운용의 효율성 강화, 부내 팀 정비를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 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현행 9사업본부 6영업본부 36부실에서 9사업본부 5영업본부 34부실로 축소해 본부 슬림화를 통한 조직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신성장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신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해 성장성이 큰 부문에 대한 발 빠른 준비도 마쳤다.

여기에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부를 신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인사에서 1급 12명, 2급 23명, 3급 27명, 4급 20명, 6급 40명 등 총122명을 승진시키고 승진자 중 일부를 포함한 총 456명을 전보 발령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승진·전보인사는 민영화가 마무리 된 후 경남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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