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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단순화·최적화·정도경영’ 내세운 조직개편

메리츠화재, ‘단순화·최적화·정도경영’ 내세운 조직개편

등록 2014.12.29 16:49

수정 2014.12.29 16:57

이나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현장중심 및 효율·손익 체제 구축을 위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단순화, 최적화, 정도경영이다.

우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구조를 단순화했다.

또 현장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구조직을 최적화 했다. 이는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8총괄 31본부 1담당 134팀의 조직구조가 3총괄 4실 1부문 27본부(팀) 124부(파트)로 재편됐다.

Staff조직의 본부(총괄)제는 폐지되고 ‘총괄’은 ‘실’로, ‘본부’는 ‘팀’, ‘팀’은 ‘파트’로 개편됐다.

R&R이 불분명한 기구 조직을 통·폐합했다.

아울러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전사 마케팅 핵심기능을 현장에 이관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 하는 등 기구조직도 최적화 했다.

기업영업과 보상 조직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를 통폐합했다. 보상조직은 효율·손익 관리를 위한 보상전략팀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감사업무총괄은 윤리경영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윤리경영실장은 사장급으로 직위를 격상시켜 정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리경영실장(사장)에는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을 영입했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 신임 사장에는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이 내정됐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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