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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차기 회장 선임 위해 14일 ‘회추위’ 구성

생보협회, 차기 회장 선임 위해 14일 ‘회추위’ 구성

등록 2014.11.11 10:59

이나영

  기자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오는 14일 꾸려진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이날 9개 이사사에 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9개 이사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 등이다.

회추위는 이사사 가운데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은 당연직으로 회추위원에 들어가며 2개사는 이번 서면 부의를 거쳐 결정되고,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생보협회는 오는 14일까지 7명의 회추위원을 구성해 18일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차기 회장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로 정부가 관피아 척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차기 생보협회장은 민간 출신 CEO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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