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성장률도 4.2%→4.0% 내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기준금리 발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내 외 경제여건 변화를 보고 경제성장률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을 4.0%를 예상했으나 3.8%로 내려 잡았으며 2015년 성장률도 4.2%에서 4.0%로 하향 조정했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1%에서 1.9%로, 내년 전망도 2.8%에서 2.7%로 수정했다.
한편,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현행과 같은 연 2.50%로 결정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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