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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술 기자
등록 :
2014-07-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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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건전발전 위해 내부통제 강화 주문

“저축은행 대외 신뢰도 제고와 소비자 권익향상 기대”

최근 터진 금융사고가 기술 보안의 문제 외에도 내부통제 미비라는 지적이 일자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의 건전발전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9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축은행 감사와 준법감시인 및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감원은 최근 금융여건 변화와 향후 금융감독의 방향, 2014년 하반기 저축은행 검사업무 운영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금융사고 발발 시 리스크가 큰 부분에 대해 테마검사 및 상시기동 점검을 강화하고 부실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상시감시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여·수신이 급증하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현물검사·계정대사·내부감사 내역 등 내부통제를 점검하는 등의 방안을 거론했다.

이밖에도 최근 일부 카드사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 저축은행 및 저축은행중앙회에 고객 정보 보호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축은행이 스스로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대외 신뢰도 제고는 물론 금융소비자의 권익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에 열리는 워크숍 외에도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저축은행의 내부통제 개선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현점점검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손예술 기자 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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