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7호’는 종로구 신문로2가의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2075㎡ 규모 총 16가구 주택이며 임대주택펀드 형태로 5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외국 국가 기관이 임대한 만큼 안정성이 높고 조세특례법상 임대주택펀드에 해당해 일정기간 펀드 배당소득세 감면혜택으로 세전 약 2~3%의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지지자산운용은 설립한지 4년만에 12개 펀드를 운용했으며 경·공매 펀드를 비롯해 쇼핑몰, 요양병원에 이어 안정적인 임차인이 있는 임대주택 펀드도 성공한 바 있다.
12개의 부동산펀드 중 8개펀드는 안정적인 임대와 매각 차익이 예상되는 실물부동산을 경공매(3개)와 일반매입(5개)을 통해서 취득한 펀드이고 업계 최초로 출시한 MBS펀드도 3개나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는 NPL(부실채권)에 투자한 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김동환 지지자산운용 매니저는 “본 펀드는 안정적인 임대주택펀드로 기존부동산 펀드의 대부분이 오피스나 상가를 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세제혜택으로 수익이 더 높은 임대주택을 부동산 펀드로 만든 상품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