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조윤선 장관 “여가부가 대한민국 현재·미래 지키는 부서 확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가족부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는 부서”라고 강조했다.

조윤석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이임식에서 “장관으로 일하면서 얻은 가장 큰 소독은 여성가족부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일을 하는 부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중임을 맡아 영광이었지만 무거운 어개로 시작한 소임이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여성가족부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는 부서임을 확신한다”면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여성가족부가 중심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