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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 꺾고 어린이날 3연전 ‘위닝 시리즈’

두산, LG 꺾고 어린이날 3연전 ‘위닝 시리즈’

등록 2014.05.05 18:47

김민수

  기자

두산, LG 꺾고 어린이날 3연전 ‘위닝 시리즈’ 기사의 사진


두산이 ‘한지붕 두 가족’ LG를 꺾고 어린이날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볼스테드의 호투와 김현수의 활약에 힘입어 7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15승째를 거뒀다. 반면 LG는 19패째를 당해 3연속 루징시리즈를 이어나가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산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볼스테드는 5이닝 2실점으로 LG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김현수도 7회초와 9회초 결정적인 적시타 두 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리오단이 6회까지 3실점으로 막아내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두산의 타선을 막지 못하면서 전날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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