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연구원은 “이번 1분기 영업실적은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2258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시현했다”며 “도입품목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원료의약품(API)의 수출부분이 증가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특히 이번 1분기에는 영업외 이익이 크게 증가해 순이익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자회사로부터 배당금수익 221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며 “전문의약품(ETC)의 경우 대형도입품목들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API의 수출부분 역시 매 분기별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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