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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인 치매예방사업 후원 나서

KB금융, 노인 치매예방사업 후원 나서

등록 2014.04.01 17:49

최재영

  기자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KB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국민건강 총명학교' 개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KB금융지주 제공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그룹이 노인 치매예방사업 지원에 나섰다.

KB금융은 1일 전국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의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협력단체인 한국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명동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20여 노인복지관을 통해 800여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국민건강 총명학교'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노인·치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연간 800여명의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일상생활, 신체건강, 정서건강, 신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 치매예방 건강수첩 개발과 보급도 한다.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KB금융그룹의 작은 실천이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을 제고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청소년과 노인 부문을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핵심분야로 정하고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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