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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발기인’ 박호군 전 장관 포함 374명

새정치연합, ‘발기인’ 박호군 전 장관 포함 374명

등록 2014.02.17 16:00

수정 2014.02.17 16:33

강기산

  기자

김상곤·오거돈 등 발기인 명단 제외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 발기인에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정·관계 및 군 출신,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인사 374명이 참여했다.

안철수 의원 측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발기인에는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여했다.

하지만 안 의원이 영입에 열을 올렸던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은 발기인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인 출신으로는 새정추 공동위원장인 김효석·김성식·이계안 전 의원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외에 창조한국당 대표를 지낸 이용경 전 의원, 김창수 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관가와 군·경 출신으로는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김용민 전 조달청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김재식 전 전남지사, 이영하 전 레바논 대사, 서양원 전 해군 참모차장, 이상길 예비역 공군소장, 임재식 전 전북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안 의원 측근으로는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최상용 안철수후원회장을 비롯해 강인철·금태섭·조광희 변호사,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이 참여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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