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3℃

  • 춘천 15℃

  • 강릉 22℃

  • 청주 17℃

  • 수원 17℃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4℃

與 “남북 회담, 주요 문제 진전 있길 바란다”

與 “남북 회담, 주요 문제 진전 있길 바란다”

등록 2014.02.12 10:19

강기산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이산가족 상봉 등 주요 문제에 대한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 판문점에서 남북한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며 “북의 요청에 따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담인 만큼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일부터 진행 예정인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와 같은 여러 중요 문제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며 “‘첫술에 배부르랴’처럼 진정성 인내심 갖고 양측 입장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또한 남북이 서로의 제안을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며 “회담을 통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