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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적대적 M&A 가능성에 ‘上’

[특징주]일동제약, 적대적 M&A 가능성에 ‘上’

등록 2014.01.20 09:14

박지은

  기자

일동제약이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부각에 2거래일 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4.65%)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7일에도 일동제약은 14.71%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6일 녹십자는 장외매수를 통해 개인투자자 이호찬 등으로부터 일동제약 주식 304만3295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이번 매수로 녹십자가 보유한 일동제약 주식은 689만175주가 됐으며 비율은 15.35%에서 29.36%로 증가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일동제약 지분 9.99%를 보유한 피델리티와 연합을 할 경우 일동제약의 경영권을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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