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9일 강원도 고성 DMZ 박물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황우여 대표와 정우택, 유기준, 유수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후 통일전망대와 22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성택 처형 후 북한 정세변화가 주시되는 만큼 오는 3월 예정된 한미 군사훈련 직후 대남 도발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 최전방에서 대북 경계 태세를 살필 예정이다.
이후 당 지도부는 22사단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하고 실향민 마을인 속초 아바이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2012년 12월 대통령 선거 승리 직후부터 지난해 8월까지 7개월 간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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