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표는 2014년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고객가치 향상 △일할 맛 나는 회사를 제시했다.
또 국내 제약시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신약개발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특히 '개발형 연구개발'과 '리버스 이노베이션'전략을 기반으로 우루사와 나보타 등 대표 제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는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산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인 cGMP 단계로 맞춰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발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는 지난해의 고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 시장에서 귀감이 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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