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말레이시아서 해비타트 건축 봉사 펼쳐

대한주택보증 봉사단원들이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해비타트 건축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주보 제공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4일부터 6일간 올해 2번째 해외봉사활동으로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25명의 대주보 건축봉사단원은 말레이시아 현지 주거소외 가정이 입주할 주택 신축을 위해 주택 내·외벽 시멘트 미장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 협회와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해 이뤄졌다.

한편, 대주보는 지난해부터 무대를 해외로 넓혀 지난 20여 년간 쌓은 주택보증제도 경험을 주택공급 활성화가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등 활동에 나섰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