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례 할머니는 1936년 부농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11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채 학업을 중단했다.
할머니는 2009년 학력인정학교인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 입학해 교과과정을 이수했고 올해 수능을 보게 됐다.
한편 이 할머니는 수시전형으로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한 상태로 수능을 치른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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