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내달 1일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B4블록에서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25층 8개동 전용 66㎡ 98가구, 74A㎡ 224가구, 74B㎡ 94가구, 84㎡ 226가구 등 총 642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국도 2호선과 광역시도 31호선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이 있다.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배후철도 등도 가깝다.
남향 위주의 4베이로 설계했다. 단지내 녹지율이 40%에 달한다. 잔디로 된 중앙광장과 바닥분수, 생태학습공원 등도 마련된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저층가구에는 컬러 유리를 부착하고 특히 1층 가구에는 천장 높이를 기존보다 20cm 높였다. 평형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 취향에 따라 방 개수를 조절할 수도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자녀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존도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부산지하철 당리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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