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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등록 :
2013-10-20 17:34

수정 :
2013-10-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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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년만에 KS진출 확정…24일 삼성과 대구구장서 한국시리즈 격돌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결국 두산베어스가 웃었다.

20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두산이 8회 대타로 나온 최준석의 솔로홈런과 오재일의 인사이드파크 홈런에 힘입어 LG에 5대 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산은 유희관, LG는 우규민을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워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다. 유희관은 7회까지 6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고 우규민 역시 6회까지 4피안타 1실점 비자책점으로 막아냈다.

두산은 상대 실책에 힘입어 먼저 선취 득점을 해냈다.

2회말 선두타자 오재일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이원석이 우중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재원이 좌전 안타를 터뜨려 득점권 찬스를 잡았고 임재철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어 최재훈이 1루수 앞으로 땅볼을 쳤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는 듯 했다.

그러나 1루수 김용의가 바운드 처리의 미숙으로 포구 실책을 범했고 그 사이 2루주자 이원석이 베이스를 밟아 선취점을 냈다.

LG는 우규민의 호투에도 불구 실책에 울었다.

4회초에 이진영과 정성훈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가 됐지만 이병규(9번)의 번트 타구를 잡은 유희관이 3루에 송구해 포스 아웃시키면서 분위기는 다시 두산쪽으로 기울었다.

6회초 공격에서는 만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유희관의 호투에 막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6호까지 득점이 없던 LG는 7회초 1사 후 윤요섭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자 LG는 이대형이 득점해 점수는 1대 1 동점이 됐다. 권용관이 유격수 땅볼을 쳐 2사 3루가 됐지만 이진영이 삼진 아웃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8회초 데릭 핸킨스를 구원투수로 출격시켰고 LG는 다시 한번 기회를 엿봤다. 8회초 1사 후 이병규(9번)가 좌월 2루타를 터뜨렸고 대주자 양영동을 투입시켰다. LG는 동점을 노렸지만 이병규(7번)와 김용의가 나란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역전에 실패했다.

LG는 8회말 1대 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투입했다. 무실점으로 막아 9회초 역전의 찬스를 노린 것이었다. 하지만 두산은 대타로 나온 최준석이 115m짜리 우월 솔로포를 터뜨려 한걸음 더 달아났다. 두산의 방망이는 여기서 식지 않았다.

오재일이 우중간 펜스를 강타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LG 중견수의 실책으로 홈플레이트까지 파고드는데 성공했으며 오재원이 우월 3루타까지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9회초에도 핸킨스를 그대로 마운드에 올렸고 선두타자 손주인이 우전 안타로 출루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막아내며 5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산은 오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정규시즌 1위 팀인 삼성라이온즈와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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