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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집값 가장 비싼 곳은 어디?

미국서 집값 가장 비싼 곳은 어디?

등록 2013.10.17 11:00

수정 2013.10.17 11:08

박정민

  기자

미국에서 가장 집 값이 비싼 지역은 북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로 조사됐다.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가 16일 미국내 2만2천개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평균 주택가격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실리콘밸리 <애서턴>의 평균 주택 가격은 670만 달러(약 71억원)에 달하고 <로스 알토스 힐스>가 54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애서턴이 올해 미국내 최고 부자 마을로 부상한 것은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 붐과 함께 중국, 인도의 돈 많은 바이어와 미국내 억만장자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곳에서 거래되는 가장 비싼 주택 가격은 3천300만 달러이고 방 2개 짜리 가장 싼 주택도 호가가 120만 달러 수준이다.

뉴욕은 톱10 가운데 5개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평가됐던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는 3위로 내려갔고 뉴욕 롱아일랜드의 비치타운 사가포낙은 5위에 랭크됐다.

지역별 주택가격 순위 톱10에서 캘리포니아주 4개 지역이 포함됐고 나머지 한 곳은 뉴저지주 알파인으로 지난해 2위에서 8위로 밀렸다.

콜로라도주 스키 휴양지인 아스펜은 주택 가격 순위에서 11위이고 플로리다주 코랄 게이블스가 12위로 나타났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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