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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끝내기타’ 넥센, 두산 꺾고 포스트시즌 첫 승

‘이택근 끝내기타’ 넥센, 두산 꺾고 포스트시즌 첫 승

등록 2013.10.08 22:03

이창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가 1회 상대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니퍼트로부터 선제 솔로홈런을 날리는 모습.  사진=방송화면 캡쳐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가 1회 상대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니퍼트로부터 선제 솔로홈런을 날리는 모습. 사진=방송화면 캡쳐


팀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 주장 이택근의 끝내기 적시타로 두산을 4-3으로 꺾고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3위를 차지해 2008년 팀 창단 이후 처음 포스트시즌에 나선 넥센은 이로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을 이긴 팀이 19차례나 시리즈를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6.3%를 기록 중이다.

다만 준플레이오프가 5전3승제로 바뀐 이후 6차례 시리즈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절반인 세 차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50%의 확률을 보이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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