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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유한양행, 외형 확대에 따른 점진적 이익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 “유한양행, 외형 확대에 따른 점진적 이익 개선 기대”

등록 2013.06.26 08:34

강기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유한양행에 대해 외형 확대에 따른 점진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단기매수와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인 매출액 2246억원, 영업이익 144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매출액은 도입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2261억원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신규 품목 마케팅 비용의 증가 등으로 당초 예상에는 조금 못미치는 13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 증가가 대부분 도입 품목인 상품 매출에서 발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생각처럼 빠르진 않다”며 “상품 매출 증가로 원가율 개선은 미미하지만 외형 증대에 따른 판관비율은 감소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기에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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