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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재통합? 정부·시민단체 ‘반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재통합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한수원에 전문적 감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이 한전 외에는 없다는 논리가 작용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근래 발생한 원전 사태는 결국 발전 부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때문에 분야가 다른 사업체끼리 묶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뤄질 전력산업 개편은 발전 부문이 아닌 전력 판매시장 경쟁, 송배전 선진화 사업을 중심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들도 한수원 조직 개편과 쇄신은 필요하지만 한전과의 통합이 이를 위한 방안인지 의문점을 제기했다. 한전과 한수원이 통합하면 기업내 인적 쇄신과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했다.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은 “한전과 한수원이 통합되면 조직이 너무 방대해지면서 오히려 투명성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제언했다.

양기관의 통합 논의는 지난 2008~2009년까지 큰 쟁점 사안으로 부각됐지만 당시 지식경제부가‘전력산업구조 발전 방안’을 발표하면서 백지화 됐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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