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CJ푸드빌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CJ푸드빌 해외 법인의 탈세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1국 직원들을 서울 쌍림동 CJ푸드빌 본사로 급파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CJ푸드빌 측은 “5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CJ푸드빌은 23일 밤 발표한 해명자료를 통해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나 최근 진행 중인 CJ그룹에 대한 검찰 조사는 전혀 무관한 사실무근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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