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산업부, 中企 FTA사후검증 대응 지원

산업부, 中企 FTA사후검증 대응 지원

등록 2013.05.15 14:29

김은경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사후검증 대응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무역협회(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FTA사후검증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1차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업종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FTA활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 했다.

산업부는 FTA사후검증 지원센터를 통해 사후검증 예방단계부터 대응단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검증의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동차나 섬유 업종 등 FTA수출업종의 집적지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도 열 방침이다.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자가검증툴 보급 등 정보제공을 통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검증 관련된 정보를 제공 요청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고창구를 개설해 컨설팅을 해주고 소명자료작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무역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밀착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업종별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업종별로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펼쳐 사업효과를 높이고 협력사들의 부담을 최소화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