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현장 조사역’ 1기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26일 메리츠화재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효율성 개선을 통한 업계 최고 서비스조직 구축을 위해 ‘메리츠 현장 조사역 1기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메리츠 현장 조사역’이란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현장에 방문해 고객안심, 사고조치, 수리공장 안내, 경찰서 동행 등 사고현장의 초동조치를 수행하는 메리츠화재의 현장출동 전담직원이다.
그동안 메리츠화재와 제휴를 맺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현장출동 서비스를 주로 담당하다보니 좀 더 나은 출동·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사고발생시부터 보상처리과정까지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현재 11%인 전속출동조직의 비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60%대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국 보상센터에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87명의 ‘메리츠 현장 조사역’들을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주요거점에 현장 배치한다.
메리츠 현장 조사역들은 한층 강화된 ‘교육’과 ‘보상체계’를 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고현장 선 도착 60%, 20분내 출동율 98%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별화된 출동서비스 구축을 위해 메리츠만의 로얄티가 유지될수 있도록 전국의 보상본부에서는 현장 조사역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집합교육을 통한 사고조사 심화과정, CS고객응대등 보수교육 실시와 관리자급의 월 1회 방문 1:1 심도교육을 진행한다.
‘명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리츠 현장 조사역’들의 엄격한 평가는 물론 처우도 업계 최고수준으로 대우한다.
기본급외에도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하고,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해 B등급 이상의 직원에게는 우수근속 성과급을 지급한다.
또 분기별 고충상담 시간을 가지는 등 직원만족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메리츠화재는 전속 출동요원인 메리츠 현장 조사역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금누수 방지 및 절감을 통해 고객부담을 줄이는 등 올해부터 명품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ho@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