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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중소·중견 기업 수출 활로 연다

산업부, 국내 중소·중견 기업 수출 활로 연다

등록 2013.04.16 10:04

안민

  기자

16일 ‘Global Business Plaza 2013’개최

최근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 521개사가 한국제품 소싱을 위해 방한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오영호)는 상반기 최대 수출상담회인 ‘Global Business Plaza 2013’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엔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해외 파트너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61개국에서 바이어 521개사, 국내기업 약 17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뿐만이 아니라 5대 지방권역에서도 개최 돼 지방소재 중소기업에게도 수출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FTA 활용, 글로벌 유통망 진입, IT 융합프로젝트 등 7개 분야별로 나눠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등 수출유망품목과 문화콘텐츠와 같은 서비스 기업, 그리고 IT 관련 프로젝트의 상담이 진행된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북한의 긴장조성행위에 대해 한국정부는 강력한 외교적·군사적 억지력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경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새로 출범한 박근혜정부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정책을 변함없이 적극 추진해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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