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의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 보다 4.66%(1350원)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남광토건이 50% 이상 자본잠식이라고 공시했지만 실제로는 자본잠식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자본잠식 50% 이상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19일 오전 9시까지 매매정지 조치됐다. 그러나 남광토건 측은 실제로는 자본잠식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한 50% 이상 자본잠식은 2012년까지의 회계만 반영된 것"이라며 "2013년 1월 감자 조치한 것을 반영하면 자본잠식은 해소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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