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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정재복 전 건국당 대표 영입

평화민주당, 정재복 전 건국당 대표 영입

등록 2011.06.27 11:41

이준형

  기자

최고위원 선임···신임 사무총장에 김윤문 임명

▲ ⓒ 안민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준형 기자) 원내정당 진입을 목표로 내년 총선을 준비중인 평화민주당은 27일 정재복(66) 전 건국당 대표를 당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윤문 전 사무부총장을 임명했다.

평화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평화민주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토론회'도 오는 28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28일 오후 2시 여의도 가든빌딩 403호에서 열리는 '평화민주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정창덕 교수(컴퓨터 정보학과)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은 "젊은 유권자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평화민주당도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은 아울러 복수노조 설립이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허용되는 것과 관련, "복수노조는 세계적 추세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도 줄기차게 주장했던 것"이라며 "노동자의 노총선택권을 보장해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은 또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만난 청와대 회담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등록금 문제와 한·미 FTA를 타결짓지 못했다"며 "빈수레처럼 요란하기만 하고 알맹이는 빠졌다"고 평가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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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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