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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4년 전 사진논란에 "모든 게 내 업보"

옥주현, 4년 전 사진논란에 "모든 게 내 업보"

등록 2010.12.08 13:36

최가람

  기자

'옥주현의 무개념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떠돌고 있는 사진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옥주현의 무개념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에는 옥주현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지인들과 함께 머리를 창밖으로 내밀고 있다. 모두 도로교통법과 무관하지 않으며, 안전불감증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 옥주현 트위터
이 같은 내용이 기사화 되자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는 글을 적어 기사화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옥주현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자기 잘못 먼저 따져봐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옥주현은 이전 글을 삭제하고 "아이구야. 누구 탓을 하겠소. 모든 게 다 내 업보인 것을(중략). 배고프지만 집에 가서 냉장고는 열지 말아야지. 욕을 배불리 먹은 걸로 대신해야함"라는 글을 적은 상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아이다> 연습에 한창이다.



/ 최가람 기자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새해 예산안이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예산안 의결은 민주당 등 야당 예결위원을 제외한 채 한나라당 단독으로 이뤄졌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단독으로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회의에는 이주영 위원장과 한나라당 의원 29명,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처리에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앞서 한나라당은 오전 10시 20분께 245호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예결위원인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245호로 향하는 양쪽 출입문에선 한나라당 보좌진들이 스크럼을 짜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했다.

곧이어 한나라당은 자체 수정안이 마련되자 국회사무처를 통해 예결위 회의장을 245호로 변경한다는 방송을 내보낸 뒤 예결위원을 제외한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예산안 등을 일사천리로 의결했다. 뒤늦게 야당 의원들이 예결위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한나라당 보좌진들이 가로막아 실패했다.

예결위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309조 567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5.5% 증가한 규모이며, 정부안에 비해서는 5518억원 삭감됐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선 국토해양부 소관 예산 중 2000억원,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예산 중 450억원, 환경부 소관 예산 중 250억원 등 총 2700억원이 삭감됐다. 이는 한나라당이 요구한 삭감 규모다.

현재 한나라당은 당 소속 의원 및 보좌진들에게 본청 건물에서 벗어나지 말고 대기하다가 오후 1시 재집결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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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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