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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도봉구에 '희망의 숲'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와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을 했다. 이는 도봉구의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수은의 지원으로 이곳에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새롭게 심었다. 특히 수은은 사업을 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