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수액·전문약'으로 돈 번 JW중외, R&D 투자 집중
JW중외제약이 수액제제 및 전문의약품(ETC) 등 기존 매출 사업에서 확보한 현금으로 R&D(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이 올 상반기에 투입한 R&D 비용은 407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투입한 전체 R&D비용의 67%에 달하는 수치다. JW중외제약의 R&D 투자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체 매출액 6066억원의 8.4%인 506억원을 R&D에 투입했고, 지난해엔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