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새얼굴]신세계건설 새 대표에 '재무통' 허병훈 등판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이 신세계건설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정용진 회장 체제 전환 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본부장과 영업 담당도 함께 경질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그룹 회장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다. 지난해 11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