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미국암학회 총 출동···'K-신약' 기술 경쟁력 뽐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암학회(AACR)에 대거 참가해 기술력을 알린다. 전 세계적 경제불황 여파로 투자 위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기술이전 등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AACR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AAC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