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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타이어, 하도급대금 늦장 지급 가장 잦아"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하도급 대금 지급 기한을 가장 자주 넘기는 회사는 한국타이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DN그룹과 하이트진로그룹, 부영그룹 등은 하도급 현금 결제 비중이 30%를 밑돌았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공시 대상 원사업자의 현금결제 비율은 평균 84.2%로 나타났다. 현금과 수표, 만기 60일 이하 상생 결제 및 어음대체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