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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상세검색

산업은행, 포항·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지원

금융일반

산업은행, 포항·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지원

산업은행이 이차전지·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9일 산업은행은 경상북도청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 포항·구미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데 따른 행보다. 각 기관은 이차전지·반도체 첨단기술의 초격차 실현 촉진, 압도적 제조 역량 확보, 튼튼

포항시에 5조원 투자하는 에코프로, "지역경제 부활의 좋은 모델"

에너지·화학

포항시에 5조원 투자하는 에코프로, "지역경제 부활의 좋은 모델"

포항시에만 약 5조원을 투자하는 에코프로가 포항을 이차전지 도시로 탈바꿈시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에코프로는 포항 도시 변혁의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최근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국장은 "에코프로의 투자 확대로 포항시가 철강 도시에서 이차전지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부활의 좋은 모델"이라며 "에코프로의 계획된 투자가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

2차전지 호황 부동산에도 이어지나

건설사

2차전지 호황 부동산에도 이어지나

정부가 지난 7월 새만금 포항 울산 등 7개도시를 국가산업단지를 '2차 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올 상반기 증권계 화두는 단연 '에코프로'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주가 대세였다. 하반기에는 2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상반기 증권가에서 이어진 이차전지 열풍이 부동산에도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등 대형건설사들이 2차전지로 선정된 지역에서 브랜드 아파

포항 찾은 이준석 "당원 가입 버스비보다 싸다"

포항 찾은 이준석 "당원 가입 버스비보다 싸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경북 포항서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국민의힘 김병욱(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이 대표를 만난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제내리 수해 현장을 살피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이 대표를 만났다"며 "함께 힘 보태줘서 정말 고맙다"고 썼다. 김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이 전 대표가 흙탕물에 젖은 옷을 입은 채 해병대 군인과 물에 젖

48여년간 쇳물 5520만톤 쏟아낸 ‘포스코 포항 1고로’ 역사 속으로

48여년간 쇳물 5520만톤 쏟아낸 ‘포스코 포항 1고로’ 역사 속으로

대한민국 철강 역사의 산실이자,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 포항 1고로(高爐·용광로)가 48년 6개월여 만에 멈춰 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사장, 이시우 안전환경본부장,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덕락 기술연구원장, 포스코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고로 종풍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풍(終風)이란 수명이 다한 고로의 불을 끄는 것을 일컫는다. 김학동 사장은 “1973년 6월 9일 첫 출선 당시,

광양제철소, 4천억원 투자해 3고로 개수공사 돌입

광양제철소, 4천억원 투자해 3고로 개수공사 돌입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2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3고로 개수공사에 돌입한다. 고로는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를 소결광, 코크스로 가공한 뒤 최대 2,300℃에 달하는 열로 쇳물을 만드는 제철소의 핵심 설비다. 이 고로는 높이가 110m에 달해 고로(高爐)로 부른다. 포스코는 광양에 5기, 포항에 4기, 총 9기의 고로에서 쇳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3고로 개수공사가 끝나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인 6,000㎥ 내용적을 갖춘 광양 1고로, 5,500㎥ 내용

경북 포항서 규모 2.3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는 없을 것”

경북 포항서 규모 2.3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는 없을 것”

경북 포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2시57분3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9도, 동경은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서울 등 전국에서 진도Ι(1)의 진동을 느꼈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포항 지진에 이날 새벽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원론적”···지진피해 포항시민 실망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원론적”···지진피해 포항시민 실망

포항 지진 피해 배상과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에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민들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1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배상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이 청원은 당시 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는 정부의 연구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청원에는 21만2675명이 참여해 한 달 내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하

포항 또 산불···두호동 철미산서 화재 진화 중

포항 또 산불···두호동 철미산서 화재 진화 중

경북 포항에서 이틀 연속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철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헬기 1대, 소방 인력과 공무원 수십명이 진화작업 중이며 산불 현장으로 헬기 3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두호동 철미산 산불 확산 우려로 주민과 등산객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지난 3일에는 포항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에서 화재가 발생했

산업부, ‘포항 지열발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산업부, ‘포항 지열발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진행과정 및 부지 선정의 적정성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정부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 등을 자체 조사했다“며 “그러나 보다 엄정한 진상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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