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저신장 어린이의 ‘키다리 아저씨’ 되다
LG가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LG복지재단은 지난 3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133명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 추천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신장 아동들을 선발해 성장호르몬제를 1년간 무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아동 중 36명은 지난해 지원을 받은데 이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