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학원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존중하지만···”
청솔학원 측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23일 오후 청솔학원 측은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다만 청솔학원 측은 법원이 ‘영화 속 청솔학원이 강릉에 있고, 실제 청솔학원은 강릉에서 영업을 하지 않아 오인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 대해선 나름의 입장을 정리했다.청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