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선마술사’ 고아라, 나무에 열매 맺고 꽃 피우듯이

배우 고아라는 밝았다. 활짝 웃으며 인터뷰 장소에 들어서는 고아라의 미모는 눈이 부셨고 자태는 더할 나위 없이 고왔다.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속 청명이 그러하듯이. 운명을 거스르려는 호기로움은 어쩌면 청춘의 특권일지 모르겠다. 고아라가 연기한 청명은 하루 아침에 조선시대 공주가 되어 청나라 왕자의 첩으로 향하던 도중 만난 한 남자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진다. 그가 바로 환희(유승호 분)다. 청명과 환희는 10일이라는 짦은 시간

‘조선마술사’ 고아라 “‘반올림’ 유아인, 동료·관객으로 응원”(인터뷰)

배우 고아라가 데뷔작 '반올림'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을 응원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한 카페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주연배우 고아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날 고아라는 자신의 데뷔작인 KBS2 드라마 '반올림'에 대해 "소중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고아라는 '반올림'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아인에 대해 "최근 그가 출연한 영화도 재밌게 봤다. 울고 웃었던 관객으로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아인과

[★돋보기]‘조선마술사’ 고아라는 약속을 지켰다

“영화관에 가서 ‘조선마술사’를 다시 보려고 해요. 언론홍보 준비 때문에 시사회 때 잘 못봤거든요. 오늘 저는 극장에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배우 고아라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호방하게 웃었다. 30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한 카페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주연배우 고아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날 고아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봤는데 촬영장에 제가 없었던 분량이나 액션 장면 등 촬영 과정이

‘조선마술사’ 곽도원, 파격 비주얼···압도적 존재감

배우 곽도원이 영화 '조선마술사'에서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곽도원은 그 동안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타짜: 신의 손' 등에서 등장과 동시에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이자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던 곽도원은 이번 '조선마술사'를 통해 도전을 서슴지 않는 열정까지 드러내 더욱 기대를 모

‘조선마술사’ 고아라-유승호, 편한차림으로 다정하게 연극 관람···무슨 일?

고아라 유승호가 '조선마술사'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연극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연극 보러간 유승호, 고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승호는 후드티 차림의 모습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고, 고아라는 윙크를 하고 있다.유승호와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 출연을 확정 후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철민의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NW현장]‘조선마술사’ 마술·멜로 품은 유승호, 스크린도 접수할까 (종합)

“20대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 순수한 사랑에 집중했습니다.” 배우 유승호가 전역 후 선택한 것은 뜻밖의 멜로였다. 군복을 벗고 마술사 옷을 입은 유승호는 마술과 동시에 사랑에 목숨 거는 매력적인 남자였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곽도원,

[조선마술사] 조윤희 “맹인 연기, 눈빛 중요해 눈 뜨고 연기”

배우 조윤희가 맹인연기 주안점을 꼽았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곽도원, 김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눈이 보이지 않는 배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힘들었다. 감독님께서 참고 자료도 보내주셨고, 맹인 학교에도 갔었다. 맹인 선생님들께서 눈을 뜨고 생활하고 계셨다"라고 연기 주안점

[조선마술사] 유승호 “마술 연기, 손 얼어서 아쉬웠다”

배우 유승호가 마술 연기에 대한 만족감과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곽도원, 김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마술 연기에 대해 "스크린을 통해 큰 화면으로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잘 나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날씨가 조금 덜 추웠다면

[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현장서 배려··도움 많이 줘”

배우 고아라가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곽도원, 김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청명이라는 배역이 소녀 감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멜로 라인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을 꺼냈다. 고아라는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면서

[조선마술사] 이경영 “액션? 나이에 비해 몸 가볍지 않냐” 너스레

배우 이경영이 액션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곽도원, 김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영은 액션연기에 대해 "힘들었다. 후반부 액션장면 촬영할 때는 롱테이크 촬영을 했기에 현집에서 물론 다양한 샷들이 연출되었지만 호흡을 멈추고 합을 끝내야 했다. 담배를 줄이고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