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 발행 엄격히 제한
저축은행의 후순위 채권 발행이 종전보다 엄격히 제한되고 여신심사도 강화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조치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및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금융위는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0% 이상 등인 저축은행이 투자적격 등급 후순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