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높아지는 朴대통령 부정 여론···인사 난맥이 원인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이는 최근의 잇따른 인사 사고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전국 성인남녀 1218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41%가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부정적인 평가는 28%, 보통 10%, 의견 유보는 22%였다.이번 결과는 전주 대비 3%p 하락한 것으로, 지난 1월 중순 첫 조사 때 55%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