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상운 효성 부회장 “창립 50주년 맞아 역량 강화에 힘쓰자”

“올해는 우리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지난날의 성취를 뛰어넘어 위대한 백년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경영효율 극대화와 글로벌 경영역량 강화, 지속가능경영체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상운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저유가, 저금리, 원저의 신3저 위기를 극복하

효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앞장

효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GWP)’을 만들기 위한 문화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면서 “즐거운 회사 생활로 개인의 성과가 높아지면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을 위한 기여로 연결되고, 그 결실이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 효성이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HOT(Hyosung One Team) 프로그램=HOT 프로그램은 팀의 실제 모습을 진단하고 팀원들 스스

이상운 효성 부회장 “전투영웅 기념사업으로 ‘호국보훈 의지’ 이을 것”

“전투영웅 기념사업은 전상자들의 공을 기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높아진 호국보훈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한 매우 뜻 깊은 사업이다”이상운 효성 부회장의 말이다. 9일 효성은 지난 8월초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 지뢰매설 도발으로 전상을 당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 등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는 기념공원 조성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육군 1군단에서 이상운 부회장, 1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

이상운 효성 부회장 “끊임없는 변신으로 혁신기업 만들자”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혁신기업을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일 이상운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세상이 새롭고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익숙한 일만 답습하는 정체된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1위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바스프를 예로 들며 “바스프는 염료와 비료에서 시작해 오

이상운 효성 부회장 “오케스트라 같은 조직문화 만들어야”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7일 이상운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조화를 주문했다.이 부회장은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를 인용해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전통적인 경영 모델은 사라질 것이며 미래의 기업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을 닮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는 개개인의 노력이 바

[주총]이상운 효성 부회장 “시장 흐름 선도하는 회사 될 것”

“고객이 회사를 인정하고 먼저 찾아오는 회사,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이상운 효성 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20일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장주도기업(Market Driven Company)’으로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상운 부회장은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R&D를 강화함으로써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도

[신년사]이상운 효성 부회장 “책임경영 실천을 통한 위기 극복”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의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견실한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책임경영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이러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시장주도기업(market driven company)으로의 혁신 ▲글로벌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력의 발굴 및 육성 ▲사회적 책임의 실천 등을 강조했다. 먼저 시장주도

이상운 효성 부회장 “BEST 아닌 BETTER를 추구해야”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이란 없다”며 “BEST 아닌 BETTER를 추구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8일 이 부회장은 10월 ‘CEO레터’를 통해서 “날로 경쟁은 심화되고, 우리가 조금이라도 멈칫하는 순간 기존의 강자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후발주자에 밀려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부회장은 혁신적인 트럭타이어인 미쉐린의 와이드 싱글 타이어를 이 같은 예로 들었다.일반적으로 대형트럭은 무거운 하

이상운 효성 부회장 “류현진처럼 프로정신 발휘하자”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를 언급하며 “살아남으려면 항상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프로정신을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 보낸 9월 CEO레터에서 “메이저리그는 냉철한 프로의 세계이고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도 기대만큼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하면 방출되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살아남으려면 항상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또 “한 해

효성그룹에 부는 ‘이순신 리더십’ 열풍··· 왜?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등 경영진들이 이순신 장군 배우기를 임직원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어 화제다. 12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효성 전략본부장으로서 ‘이순신 팬’으로 알려진 조현준 사장은 최근 임원들에게 영화 ‘명량’ 입장권과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라는 책을 직접 사서 나눠줬다. 조 사장은 직원들에게 이달에 읽을 만한 ‘효성인의 도서’로 ‘전쟁의 신 이순신’을 추천하기도 했다. 임직원 모두가 이순신 장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