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7년만에 처음 공개될 정도로 치밀해 ‘위험’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발견된 은닉 기능 악성코드는 이란 핵시설을 마비시켰던 스턱스넷을 떠올리게 하는 정교한 악성코드다. 지난 2008년부터 각국 정부, 기업, 기관 등을 감시하는 용도로 악용됐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는 약 7년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을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된 악성코드다.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레진(regin)이라 불리는 이 악성코드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은닉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