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외교부, 윤여철 전 광주 국제관계대사 주영 대사 임명

외교부는 14일 주영국 대사에 윤여철 전 광주광역시 국제관계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여철 신임 주영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2과장, 주유엔 참사관 등으로 근무했고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 유엔 사무국 의전장, 외교부 의전장,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이집트대사 등을 지냈다. 또 이날 외교부는 주아랍에미리트(UAE) 대사에 류제승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특임공관장으로 발탁했다. 류제승 신임 UAE 대사는 육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현대차 노조 제네시스 품질유지에 총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제네시스 신차발표회가 열린 9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조합원들도 제네시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조합원들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여철 부회장은 “과거에는 노사분규가 일어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적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조합원들도 이점에 유의해 분규와는 별개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고]윤여철씨(현대차그룹 부회장) 모친상

윤여철(현대차그룹 부회장)씨 모친상, 김영정씨 황영섭씨 장모상＝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5

‘노사문제 전문’ 윤여철 前부회장 현대차 복귀할 듯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 등으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노사 문제 전문가로 알려진 윤여철 현대차 전 부회장(현 고문)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해 1월 물러난 윤 전 부회장을 노무담당 부회장으로 곧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 노조는 주간 2교대제 도입 이후 주말 특근을 7주째 거부하고 있다. 사내하청 노조(비정규직지회)도 전원 정규